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예산안' 등 27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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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27본문
5호선 노선 재검토 등 5분 자유발언 이어져…다음 회기는 9월 2일 개회
대구시의회는 28일,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7일부터 12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가운데 '대구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은 부결,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 가결, 그 외 안건들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재화 의원(서구2)은 도시철도 5호선 노선 재검토를 촉구했고,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은 돌봄의 공공투자 확대 필요성, 이영애 의원(달서구1)은 에너지 비용 부담 문제를 발언한다.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책임, 이재숙 의원(동구4)은 새론중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다음 회기인 제319회 임시회를 9월 2일 부터 9월 12일 까지 11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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