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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아이엠투자파트너스, '청년창업·스타트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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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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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기반 창업 생태계 강화 맞춤형 투자·기술자문 등 전방위 지원


경북테크노파크와 아이엠투자파트너스가 7일 경북테크노파크 본원에서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발굴과 사업화, 투자 연계, 기술자문, 공동 교육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경북지역 청년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민간 투자와 공공 지원을 결합한 성장 플랫폼을 조성해 청년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특히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임당유니콘파크 등 지역 창업거점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아이엠투자파트너스는 향후 스타트업에 대한 초기 투자, 맞춤형 컨설팅,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공동 IR 데이 및 기술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신규 펀드 조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아이엠투자파트너스 권준희 대표는 “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은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의 시작”이라며 “지역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 확대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산은 대학과 인프라가 집중된 청년 창업의 최적지”라며 “경북테크노파크는 창업공간, 기술자원,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경북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대표 창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되며 향후 실무 협의를 지속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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