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 협의체와 '글로벌 진출'·해외 인재 유치 맞손 > 경북

7개 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해외 박람회·채용설명회 등 공동 추진

경북테크노파크가 경북지역 중소기업 협의체들과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경북지역 7개 중소기업 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우수 인재 채용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박람회·수출상담회·채용설명회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참여했다.

이어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대구경북연합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등 총 7개 단체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하인성 원장은 “광역형 비자 제도를 활용해 유입된 해외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 간 기술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이 지역 기업의 글로벌 도약과 인재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