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월 중순, APEC 정상회의(경주) 안전관리 현장점검과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사업 ‘빛의 향연’ 시연회에 직접 참여해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추진 한다.16일 경주를 방문한 이철우 지사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정상회의장과 에이펙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의료·경호·화재 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 준비 태세를 확인했다. 경북도는 지난 8월 12개 기관과 합동회의를 진행하고, 공동점검반을 구성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으며, 행사 직전까지 보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작은 안전 문제도 전체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역대 가장 성공한 APEC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