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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사진 촬영 및 AI 활용 편집 교육’을 실시하며,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은 직접 촬영과 AI 편집을 병행하며 제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능력을 키웠다.이번 교육은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 종사자와 농식품 가공업자, 통신판매업 농가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상품 사진의 중요성과 컨셉 이해, 전문 강사와의 실습 촬영, Canva…
작성일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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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일 도내 전 지역에 ‘마을 사전 대피체계(마어서대피)’를 전면 가동하고, 산사태와 산불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응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이날 청도에는 시간당 45.5㎜가 넘는 폭우가 기록되는 등 도내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북도는 전 시군에 비상 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주민 대피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읍·면 단위로 편성된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하고, 고위험 지역 주민들에게는 해가 지기 전 대피를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
작성일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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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29.3세·여성 49.5%… 면접은 예천 신축 인재개발원에서 진행경북도는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에서 1292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 시험은 총 1182명을 선발하는 데 8,878명이 지원했으며, 응시율은 74.2%를 기록했다.합격자 중 평균연령은 29.3세로, 25~30세가 694명(5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합격자는 640명(49.5%)으로 최근 5년간 비중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55세(일반행정), 최연소는 18세(일반토목)로 나타났다.직렬별로는 …
작성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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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두 생산량 16% 차지, 품질·기술·유통까지 ‘국내 최고’지질과학축전·복지 워크숍 등 지역사회 교육·소통 행보도 활발경북 의성군이 본격적인 자두 수확 철에 돌입하며 전국 최대 자두 주산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7월 중순부터 자두가 본격적으로 수확·출하되고 있으며, 이례적인 폭염과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13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탄탄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밝혔다.의성군의 자두 재배면적은 1129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16%를 차지하며, 연간 생산량은 11,481톤, 조수익은 약 37…
작성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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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히는 감동의 무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름밤의 낭만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22일 감못 수변공원에서 '제17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산시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이다.지역 간 문화 균형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압량읍, 하양읍, 진량읍을 순회하며 개최되어 매년 많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의 재능 …
작성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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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실증 인프라 확보로 에너지 산업 전환점 마련보건직렬 최고 합격선 99점, 평균연령 29.3세, 여성 49.5%면접시험은 예천 신축 인재개발원에서 8월 4일부터 3주간 진행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3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해상풍력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바람의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작성일 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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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토마토 이모작으로 농가 소득 10억원 시대
고소득·청년유입·지방소멸 해법으로 주목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사업이 봉화군 재산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수박과 방울토마토를 이모작으로 재배하는 ‘특화형 공동영농’이 농가당 연 4억~10억 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리며 지역 농업의 혁신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2023년부터 경북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북형 공동영농’은 기존 고령 농가 중심의 ‘주주형 공동영농’에서 진화해, 품목별 기술과 유통을 공유하는 ‘특화형 공동영농’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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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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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산업단지 신축 증가로 재산세 4.9% 상승 시니어 문화 행사·생명 나눔 교육도 눈길경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건축물)로 총 13만 5천여 건, 281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수치로, 오피스텔 및 산업단지 내 대규모 건축물 신축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으며 반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전년 대비 3.61%) 등의 영향으로 일부 주택분 재산세는 소폭 감소했다.시는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 인하)과 공…
작성일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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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7월 중순을 맞아 노인일자리 평가, 도시가스 요금 조정, 울릉도 및 의성군 지역 활성화, 스마트도시 조성, AI 행정 도입 등 다방면에서 현안 대응과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11일 경북도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4.1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포항·구미·경주·안동 등 주요 지역별로 평균 80~180원의 인상 폭이 예상되며, 이는 도시가스 회사 측이 제안한 17.43% 인상 요구를 대폭 조정한 결과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불가피한 조정이지만, 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작성일 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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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찾은 경북도의회 상호 신뢰 속 교류 확대 의지 재확인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과 요코타 미카 부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이 11일 경북도의회를 재방문하며 양 지방의회 간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다졌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북도의회를 찾은 데 이어 약 1년여 만으로, 지난해 1월 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이 체결한 우호교류의향서에 따른 지속적 교류의 일환이다.현재 양 지역은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 교류와 히로시마 축제 내 경북상품홍보관 운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방문…
작성일 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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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이 2025년 상반기 동안 도정질문, 조례 제정, 결산심사, 현장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실천 중심의 민생정치를 구현했다.황 의원은 제356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북구미IC 인근 복합 유통물류단지 조성 ▲구미 대성저수지 관광인프라 구축 ▲AI 디지털교과서 및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행정 미비 등을 지적하며구체적 대안까지 제시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에 대해 “기술은 수단일 뿐, 교육의 본질은 사람과 관계에 있다”고 강조했으며 ‘경북도교육청 상징물 관리 조…
작성일 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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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지방외교,출산정책,에너지 전환까지 미래 도약 가속경북도가 내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과 함께 지방외교 확대, 저출생 대응, 장애인 문화 예술 진흥, 농업과 에너지 융합 사업 등 전방위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행사 준비부터 도민 삶의 질 향상까지, 경북의 다층적 행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김민석 국무총리(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 인프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
작성일 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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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급식 봉사를 실천하고, 이어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민 체감형 행보를 이어갔다.지난 11일 조 시장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10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정성껏 급식을 배식하며 일일 봉사자로 나섰다.이어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희망을 키워갈…
작성일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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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 추진 몽골과 활쏘기 문화 공동 보존 나선다(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천과 몽골의 전통 활 문화가 역사적·기능적으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양국 간 활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체결식은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축제’ 기간 중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됐…
작성일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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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 직접 주재…선제적 재난 대응 강화 나서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재해 취약지역 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날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별 재해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지는 ▲유한킴벌리 앞 사거리 ▲잉기미소하천 수해…
작성일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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