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신월성 2호기' 제7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작성일 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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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간 설비 점검 및 법정검사 시행,
7월 20일 발전 중단, 8월 30일 재가동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20일 오전 10시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발전을 중단하고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약 41일간 진행되며,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 연료 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신월성 2호기는 정비를 마친 후 오는 8월 3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전하고 철저한 정비를 통해 설비 신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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