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청렴 결의식’ 개최 > 지역/사회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부패 방지 다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주요 6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식’을 열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식은 CEO의 안전·청렴 중심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부패 방지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명섭 사장은 행사에서 ▲건설현장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 관리 ▲추석 명절 기간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안전은 기본부터 실천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며, 청렴은 공기업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